진형민 전북소방본부장 취임…"직원과 소통, 도민 안전 지킬 것"

9일 오전 진형민 전북소방본부장이 전북경찰청을 찾아 소통하고 있다.2026.7.9/뉴스1 문채연 기자
9일 오전 진형민 전북소방본부장이 전북경찰청을 찾아 소통하고 있다.2026.7.9/뉴스1 문채연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에 있는 동안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

제21대 전북소방본부장에 취임한 진형민 소방감의 각오다.

진 본부장은 9일 오전 전북경찰청 기자실을 찾아 "전북 소방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구성원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 본부장은 "지난주 금요일 전북과 처음 인연을 맺고 취임했다"며 "전북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재임하는 동안 전북에서 대형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북에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해서도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본부장은 "어느 시군에서든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거나 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큰 피해로 신고는 없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제12기로 공직에 입문한 진 본부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재난 현장과 정책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그는 강릉과 고성, 원주 소방서장을 비롯해 강원소방본부 감사담당관,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훈련과장·기획협력과장,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대응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현장 지휘와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