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대표 먹거리 개발 나선다
우석대와 협력해 읍면별 대표 메뉴 육성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제14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앞두고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선다.
완주군은 우석대학교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읍·면별 대표 메뉴를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로컬밥상을 운영하는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참여한다. 각 읍·면별 대표 메뉴 1종을 선정해 대표 메뉴로 육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스토리텔링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 박기홍 교수팀도 이미 지난달부터 읍·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메뉴 구성과 조리법 개선, 음식의 담음새, 고객 응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로컬밥상 음식 품평회를 열어 읍·면별 대표 메뉴를 선보이고 시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뒤 축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로컬푸드는 농업과 사람,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콘텐츠를 선보여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14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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