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시민 삶과 맞닿아 있는 현장부터 챙겨야"
관내 주요 사업장 4곳 찾아 안전·공정 점검…현장 중심 행정 박차
"시민들이 변화 체감토록 실행력 있는 시정 펼쳐 나가겠다"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현장 중심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시장은 이날 관내 주요 사업장 4곳을 잇달아 방문, 시민들의 삶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치유의 숲 조성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정읍천 미로분수와 벽천분수, 서부산업도로 확장 공사장, 정읍역 광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준비 실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부터 이어온 현장 행정을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는 물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 시장은 시기동 아양산 일원을 찾아 치유의 숲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8월 준공을 앞둔 이곳은 치유센터와 숲길, 명상 쉼터 등을 갖춘 산림 휴양 시설이다.
이 시장은 진입 도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치유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시설 관리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명소가 되도록 알찬 운영 콘텐츠 준비를 당부했다.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활용되는 정읍천 미로분수와 벽천분수를 찾아선 철저한 수질 관리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미끄럼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서부산업도로 확장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농산물도매시장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는 이 사업은 교통 혼잡 해소와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그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도록 교통 처리 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지장 전주 이설과 가로수 정비 같은 후속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공사 과정에서 불편 사항 발생 시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곳은 시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장"이라며 "민선 8기 동안 이어온 현장 중심 행정을 더 발전시켜 주요 사업 하나하나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민선 9기는 지난 4년(민선 8기)간 일군 변화가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한 결실로 이어지게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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