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기부 'TLO 혁신형' 선정…기술사업화 본격 추진
우수 연구성과 발굴 기술이전, 창업 잇는 전주기 사업화 고도화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전북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년도 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에 최근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정부재정지원 사업이다. 기술 발굴부터 시장 검증, 수요기업 매칭, 기술이전, 사후 관리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해 중대형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 6개월 동안 총 25억 원의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대학 내 우수 특허와 연구성과를 기업 수요와 시장성을 기준으로 선발,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바이오와 이차전지, 반도체, 피지컬AI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랩 5개를 발굴, 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연구성과 창출 플랫폼, 전북-수도권 상생협력 플랫폼, JB Mini Tips 타운 구축 등 혁신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형 기술사업화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백기태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전북대학교가 축적해 온 우수 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앞으로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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