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상 유망주 2000여 명 익산 집결…U20 대표 선발 마지막 관문

중·고·대학·일반부 2000여 명 출전해 기량 겨뤄

지난해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현장 모습.(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국의 육상 유망주와 실업 선수들이 전북 익산에 모인다.

익산시는 오는 4~8일 종합운동장에서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미국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기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시청 육상팀에서도 이우민·조현욱·김가경·오혜원 선수가 출전한다. 필드 종목에서는 포환던지기 이성빈, 해머던지기 장영민·김태희, 창던지기 김민지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기간 경보 경기가 열리는 5일 오전 7시~10시 30분에는 신재생자원센터 앞 삼거리부터 원팔봉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경보 경기로 인한 교통 통제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