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부안으로"…변산·격포 등 해수욕장 5곳 3일 개장

내달 17일까지 46일간 운영…야간 개장·안전 강화 병행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뉴스1 장수인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3일부터 변산·격포·고사포·모항·위도 등 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해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은 8월 17일까지 46일간이며, 하루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폐장 이후에도 8월 31일까지는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을 유지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해수욕장인 변산해수욕장은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1일간 야간에도 개장한다.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관리 대책과 편의시설 마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맞춰 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6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고 안전시설과 장비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아울러 폭염 속에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집중호우와 강풍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 등 해수욕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개장 준비를 마쳤다"며 "부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찾는 발걸음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서 해수욕장 5곳의 이용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안전(구조) 장비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