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직접 농산물 홍보한다"…임실군, AI 활용 마케팅 교육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1/뉴스1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1/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문서, 이미지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를 활용해 농업인이 직접 농산물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농업인이다. 실습 중심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Gemini·ChatGPT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판매글 작성 △택배 동봉 손편지, 첫 구매·재구매 감사 메시지 등 고객 맞춤형 소통 문구 작성 △블로그·SNS 콘텐츠 제작과 AI 안전 활용 방법 △농산물 사진 보정 및 판매용 이미지 제작 △스마트스토어 썸네일·택배 라벨 등 홍보 디자인 제작 △농장 로고·마스코트·홍보 이미지 제작 △AI 활용 단골 고객 관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했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이 직접 홍보할 때 효과가 더 커질 수 있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실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