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혀요"…도심 속 쉼터 '군산야외수영장' 내달 3일 개장
그늘막 확충·탈의실 냉방시설 등 편의시설 대폭 강화
어린이·유아풀 등 수영시설·물놀이 에어바운스 운영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군산야외수영장이 7월 3일 문을 연다.
군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룡동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성인풀과 어린이풀, 유아풀 등 다양한 규모의 수영시설과 바닥분수, 샤워장, 탈의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3만 명 이상이 찾는 군산의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다.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데크와 그늘막을 확충하고 탈의실 냉방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하는 등 이용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아울러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특히,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에어바운스도 새롭게 운영해 기존 수영시설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수영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장료는 군산 시민의 경우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타지역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6000원이다. 1회 입장 시 풀타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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