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직 인수위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밑그림 완성
3주 활동 마무리…민선 9기 시정 출범 준비 완료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민선 9기 전북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해단식을 끝으로 21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양충모 당선인과 인수·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결과 보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출범한 인수위는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인수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설정, 공약 사업 구체화, 주요 현안 점검 등 새로운 시정 출범을 위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인수위는 남원시 전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공약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우선 추진 과제를 검토했다.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기업인·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책 대안도 마련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남원'으로 확정하고 시민주권 바탕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기반 구축,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청렴 행정 실현 등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최용택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인수·자문위원 모두가 남원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했다"며 "인수위의 정책 제언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은 "인수위가 시민의 뜻을 담아 민선 9기 시정의 든든한 밑그림을 그려줬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남원 실현을 위해 인수위의 정책 제언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남원시장직 인수위는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 정립을 목적으로 분과 위원 15명(6개 분과) 및 자문위원 30명으로 구성·운영돼 왔다. 남원시장 취임식은 7월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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