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6·25 앞두고 위반행위한 이륜차·폭주족 52건 적발
무면허 운전자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경찰청이 6·25전쟁일을 앞두고 도내 전역에서 이륜차(오토바이) 폭주 행위·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 단속을 벌여 총 52건을 적발했다.
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인 24일 주간 일제 단속을 통해 안전모 미착용 22건, 신호위반 8건 등 총 52건의 이륜차 위반 행위를 적발해 통고처분을 내렸다.
이어 24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전 4시까지 야간·심야 시간대에는 전주와 군산, 익산 등 폭주족 출몰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25일 심야 시간대에는 전주시 덕진구 일대에서 폭주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교통경찰을 비롯해 싸이카와 암행순찰차 등을 신속히 투입해 주요 교차로에 거점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무리를 자진 해산시켜 위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무면허 운전자 1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폭주족의 불법 폭주 행위와 이륜차 법규 위반은 도민들에게 큰 불편과 불안감을 주는 행위"라며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제헌절과 광복절 등 국경일에도 사전 정보 수집을 통해 선제적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경일 전·후로 폭주족 단속에 나서고 있는 전북경찰청은 이달 초 현충일을 앞두고 32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하기도 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