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협회 임실군지부, 취약계층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

전북 임실군이 고령이나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18/뉴스1
전북 임실군이 고령이나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18/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고령이나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 5일 대한미용협회 임실군지부 소속 27개 미용업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와상 환자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협약에 동참한 27개소 미용업소 영업주들은 향후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커트,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실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두발 위생 관리를 넘어, 미용사들의 정기적인 재가 방문을 통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파악, 정서적 지지 등 다각적인 모니터링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미용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임실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