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 "기업이 성장해야 남원도 성장"

기업인들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경제도시 해법 의견 공유
기업 애로 청취·규제개선 논의…"기업하기 좋은 남원 만들 것"

18일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 당선인이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 당선인이 '기업 하기 좋은 남원' 조성을 강조했다.

양 당선인은 18일 노암산업단지와 광치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당선인은 간담회에 앞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한미양행(한미화장품)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과 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노암산업단지, 광치농공단지, 사매산업단지 입주기업(각 25개, 17개, 2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 수급 문제와 기업 지원 정책, 판로 확대, 산업단지 기반 시설 개선 등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와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양 당선인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중심에는 기업이 있다. 기업이 성장해야 남원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투자와 일자리가 증가하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당선인은 최근 지역의 핵심 미래 사업 및 현안 관련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시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전까지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과 각계각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