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AI·AX 기반 청년 인재 키운다…교육부 '부트캠프' 선정
세아베스틸 등 50여개 기업 참여 실무 인재 100명 양성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일자리 밖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과 사회 진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산대는 사업 선정 과정에서 우수한 교육 인프라 활용 계획과 자격증 연계 교육, 취업 지원 방안의 구체성·실현 가능성 등에서 평가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산대는 오는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1년 6개월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AX 기반 첨단 분야 실무 인재 양성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1차 연도 사업은 교육생 100명 양성을 목표로 6개월간 약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계공학부를 비롯해 컴퓨터정보공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 등 총 7개 학과의 전임교원 36명이 참여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AI)·AI대전환(AX) 분야(설계·제조·로봇)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KT, 세아베스틸 등 국내외 50여 개 기업과 협력해 전공과 학력, 경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AX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와 자격증 취득 과정, 직무교육·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로 운영되며,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100만~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성장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과 수료생 사후관리,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염금수 AI부트캠프사업단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전주기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AI·AX 실무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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