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직 인수위, 업무보고 착수…"안정적 군정 운영 위해 준비"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민선 9기 전북 임실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7일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군정 운영 방향 구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25일까지 기획감사실을 비롯해 각 실·과·소·담당관 25개 부서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조직·재정·인사 등 군정 전반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요 현안 사업과 공약 이행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득수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농촌 기본소득 지급과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향후 군정 비전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 당선인은 "업무보고는 임실군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정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취임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군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춘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을 세심히 보좌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군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현안을 인수위원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심민 군수가 무소속으로 내리 3선을 한 곳이다. 심 군수 이전에는 군수들이 모두 임기를 못 채워 '군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던 곳이다. 한 당선인은 12년 만에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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