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만드는 진안 홍삼축제"…청년기획단 발대식
기획단, 청소년문화축제 직접 기획·운영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6 홍삼축제 청소년기획단'이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안군은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매년 청소년들이 축제의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 홍삼축제' 역시 청소년들이 기획단으로 참여해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기획단은 기존 축제 참여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축제 굿즈를 기획·제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시대 흐름에 맞는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청소년기획단은 홍삼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인 청소년문화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공연·체험 콘텐츠 구성,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게 된다.
청소년기획단 관계자는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지역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굿즈와 AI 영상 콘텐츠 제작, 축제 메인프로그램 구성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홍삼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홍삼'을 테마로 한 홍삼축제는 오는 9월 18~20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덕희·정복수 홍삼축제 공동위원장은 "'2026~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홍삼축제가 지역경제 선순환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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