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 "재정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이 8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소감과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이 8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소감과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이 재정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조 당선인은 8일 전주시청에서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과 함께 정책 방향, 향후 일정 등을 밝혔다.

먼저 조 당선인은 "저를 전주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허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전주도 바뀌어야 산다는 조지훈의 외침에 호응해 주신 여러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선거 과정에서 들었던 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를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큰 틀에서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재정문제 등 전주시의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회복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특히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시민의 동의와 참여로 위기를 해소하고 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애 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강화와 종합경기장 부지 마이스 산업 단지, 역세권 개발 사업 속도, 시민 거버넌스 복원 등 사업도 더 촘촘히 다듬겠다. 모든 정책과 공약을 다시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공식 취임까지 남은 23일 동안, 전주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과 대안 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잇는 대체할 수 없는 도시, 전주를 향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