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교실'…완주군 농촌유학센터, 2학기 유학생 모집

전북 완주군은 '2026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료사진(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6/뉴스1
전북 완주군은 '2026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료사진(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6/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6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다.

농촌 유학은 유학센터에서 생활하는 '센터형 농촌 유학'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연 속 공동체 생활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스마트폰과 학원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완주지역 농촌유학센터는 운주농촌유학센터와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 등 2곳이다.

운주면에 위치한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초·중학교와 도서관, 체육공원, 대둔산도립공원 등이 인접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학·영어 교육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텃밭 가꾸기, 마을신문 만들기, 역사인물 진로탐방 등을 운영한다.

동상면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와 정서 돌봄에 중점을 두고 숲밧줄 생태놀이, 동물교감체험, 화가 멘토링, 베이커리 교실,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서울 지역 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학교에, 서울 외 지역 학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풍성한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