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홈페이지 '시민 소통 중심' 개편…7월 공식 오픈

자유발언·시정질의 등 항목별로 한눈에 열람하도록 접근성 강화

김제시의회는 2일 소회의실에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김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가 2015년 구축 이후 10여년간 운영해 온 기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시의회는 2일 소회의실에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개편 진행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시민 중심의 사용자 편의 강화와 모바일 접근성 개선을 핵심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요구사항 분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 설계, 개발 구현 단계를 거쳐 현재 콘텐츠 등록 및 최종 정비 단계에 이르렀다.

이번 개편안에는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구현과 운영위원회 등 5개 위원회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해 위원회별 활동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의원별 출석률 현황과 5분 자유발언·시정질의 내용, 개별 보도자료를 항목별로 구분해 시민 누구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한눈에 열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이야기와 정보가 오가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거쳐 7월 제10대 의회 개원에 맞춰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