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지정…K-푸드 글로벌 진출 돕는다
농식품부 지정받아 1일부터 본격 운영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뒷받침한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센터 지정을 기점으로 국가별 식품 안전 기준과 인증도, 수출 규제 등에 대응하는 종합 체계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시험·분석 지원 △국가별 최신 식품 인증 정보 제공 △해외 규제 대응 지원 △인증 취득 컨설팅 △기업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등을 돕는다.
이를 통해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외 소비자 수요와 현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진흥원 내 공유공장을 활용해 직접 생산까지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해외 식품 규제와 인증 기준이 지속해서 강화되는 상황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 부담을 줄이고 세계 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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