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육상팀, 국내·외 대회서 값진 은·동메달

김민지 여자 창던지기·오혜원 여자 1500m서 선전

'제22회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민지 선수(왼쪽 사진 중 맨 오른쪽)와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오혜원 선수(오른쪽 사진의 왼쪽 두번째).(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청 육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청 육상팀이 최근 열린 '제22회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대회'와 '제30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동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김민지 선수가 여자 창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지 선수는 익산시청 육상팀의 막내로, 지난해 '싱가포르 오픈 육상선수권대회' 입상에 이어 올해 국제무대 시상대에 오르며 차세대 육상 기대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오혜원 선수가 여자 1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혜원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세 번째 입상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