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계약 성과 빛났다" 전북교육청, 학교장터(S2B) 우수기관 선정
지역업체 우선구매, 계약업무 개선 성과 인정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학교장터(S2B)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27일 브리브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장터(S2B)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학교나 기관이 물품·용역·공사 계약을 전자 방식으로 보다 쉽고 투명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제회는 시스템 이용 활성화와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S2B 조달 건수 5만144건, 조달 금액 810억 2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5%p, 34.5%p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 증가율로, '청렴계약 활성화'와 '지역업체 우선구매 정책'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S2B에 전북교육장터 코너를 개설해 지역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고 계약 업무 운영 개선과 현장 지원 강화에도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우수 성과도 이어졌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익산교육지원청이, 학교 부문에서는 전북혜화학교가 각각 2연 연속 우수상을 받았고, 이리공업고등학교도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전북교육청은 2024년 기관 공로상, 2025년 개인 공로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전북교육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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