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현대차 새만금 투자…정부 높은 관심·성공 의지 환영·감사"

15개 대기업 투자 유치 1호 공약…"새만금 지형 바꿔야 한다는 소명 의식"
김민석 총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프로젝트" 강조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 및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5.19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무소속)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전북에 대한 관심이 특별한 김 총리가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할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사례'로 꼽았다"면서 "정부의 관심과 의지에 거듭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새만금은 전북도민에게 영욕의 땅이 된 지 오래"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에 대한 희망 고문은 종식돼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한 후 이 땅의 지형이 뒤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리도 이번 방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은 단순 개별 기업 투자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과 국가 균형발전 방향을 함께 담고 있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에 새로운 희망과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돼야 한다는 데 절대 공감한다"고 전했다.

선대위는 "김 후보도 이번 도지사 선거 공약으로 향후 4년간 추가로 15개 대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5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면서 "이는 새만금의 지형을 바꿔야 한다는 소명 의식에서 출발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TF' 3차 회의를 주재하며 "기업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 가능성과 속도"라며 신속한 행정 지원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프로젝트"라며 "수도권 집중,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단순한 기업 투자를 넘어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 그야말로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