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리더 꿈꾼다" 전북영농학생축제 개막…11개 고교 392명 참가
전주생명과학고에서 20일까지 개최…전공지식과 실무능력 대결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미래 농업분야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5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가 개최됐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영농학생회(FFK) 전북지 등이 주관하는 '전북영농학생축제'가 미래 농생명 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AI 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도내 11개 직업계고 농업계열 학생 39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축제는 전공·실무경진, 과제 이수, 골든벨, 예술제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스마트팜 운영'과 '농식품 가공'이 실무 시범 종목으로 추가됐다. 성적에 따라 금상 19명 등 총 128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전북 학생들은 매년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단골 수상자인 한국치즈과학고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가 도내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도전과 성장,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농업을 짊어질 우수한 농업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