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북도당 "도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 시작"

출정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백승재 전북도지사 후보, 20% 이상 득표 목표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후보들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진보당 전보당이 19일 6·3 지방선거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백승재 전북도지사 후보 등 출마자 10명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생은 무너지고 구태정치로 참혹한 역주행만 남았다"며 "경쟁 없는 '무투표 당선' 속출로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보들은 "정쟁 대신 민생, 말보다 행동을 실천해 온 진보당이 기득권에 맞서 미래를 열겠다"면서 "전북대도약, 도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진보당 출마자는 △광역단체장 백승재 △전주시장 강성희 △순창군수 오은미 △광역의원 비례대표 고미영 △전주시의원 나 선거구 여민영 △전주시의원 바 선거구 김금주 △전주시의원 카 선거구 최한별 △익산시의원 사 선거구 손진영 △전주시 비례대표 오송희 △남원시 비례대표 황지영 후보 등이다.

후보들은 "민주당이라는 한쪽 날개만으로는 전북이 날 수 없다"며 "전북 정치에 '진보'라는 강력한 날개를 달아 달라. 양 날개가 균형을 이룰 때 전북 정치의 대전환과 경제 대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권희 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소수 정당 후보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조직, 자금 등 모든 것이 힘들지만 이것보다는 패배주의가 더 힘들다"며 "이번에는 전북이 험지가 아니라 옥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승재 후보는 20% 이상, 광역의원 비례대표 1석, 강성희 전주시장과 오은미 후보 순창군수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초단체 후보들도 전원 당선돼 전북을 새롭게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