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 벌써 '찜통'…남원 32도, 올해 최고 기온 기록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17일 오전 11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의 치명자산성지평화의전당에서 나들이객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2026.5.17 ⓒ 뉴스1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8일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2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무주 31.6도, 전주 31.4도, 정읍 31.2도, 순창 31도, 고창·완주 30.8도, 익산 30.7도, 임실 30.5도, 김제 30도, 진안 29.9도, 장수 29.7도, 부안 28.9도, 군산 28.5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보다 5~7도 높은 것으로, 최고 체감 온도는 남원·전주 29.3도, 정읍 28도, 무주 27.6도, 순창 27도를 기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동안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