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임도 62.1㎞ 신설·240㎞ 구조개량 및 보수 추진…218억 투입
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테마 임도 활용 산림휴양·레포츠 기능 확대 추진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임도 확충에 나선다.
도는 올해 총 218억 원의 예산을 통헤 △간선 임도 33.5㎞ △산불 진화 임도 12㎞ △작업 임도 16.6㎞ 등 총 62.1㎞의 임도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구조개량 62㎞와 보수 178㎞ 등 총 240㎞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3가지 임도 신설엔 162억5400만 원이 투입된다. 간선 임도 93억5100만 원, 산불 진화 임도 39억8100만 원, 작업 임도 29억 2200만 원이다. 정비사업(구조개량 및 보수)엔 49억8100만 원이 투자된다. 임도 관리원 유지 및 사전 설계비론 5억3000만 원이 배정됐다.
도는 기존 임도를 산림휴양과 레포츠 자원으로 활용하는 '테마 임도' 조성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군산 망해산임도, 무주 주고·하이목임도, 임실 운암임도 등 총 35개 노선, 236.23㎞ 규모의 테마 임도가 운영되고 있다.
도는 산불 대응과 산림 재난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해 임도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5.26m/㏊ 수준인 임도 밀도를 2030년까지 6.08m/㏊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된 임도는 총 1777㎞로 집계됐다.
이순택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친환경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를 지속 확충하고 우기 전 선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산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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