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원천 차단"…무주군, 공중화장실 20여곳 합동점검
15일까지 주요 관광지·전통시장 대상 탐지 장비 동원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공중화장실 20여 곳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 상태와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공중보건 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단은 이날 읍면 전통시장을 비롯해 구천동관광특구 다목적광장 등 주요 관광지 화장실 내 유아용 기저귀 교환대와 장애인 화장실 시설물을 확인했다. 또 비상벨을 비롯한 환풍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고장 유무도 살폈다.
특히 점검단은 불법 촬영 의심 물체 탐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 천장과 벽체, 문고리, 화장지 걸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불법 촬영 기기와 의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군은 향후 불법 촬영 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보존 후 무주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화장실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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