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전북 여론조사] 남원시장 적합도…양충모 55.0%, 강동원 35.3%

무소속 황의돈 1.7%

전북 남원시장 적합도 조사 결과./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실시된 전북 남원시장 적합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양충모 예비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11~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남원시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0%가 더불어민주당 양충모 예비후보, 35.3%가 조국혁신당 강동원 예비후보라고 응답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9.7%p로 나타났다.

무소속 황의돈 예비후보는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 외 인물은 1.5%, 없음은 3.8%, 모름은 2.7%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보면 1권역(운봉읍·인월면·아영면·산내면·주천면·이백면·산동면·향교동·도통동)은 양 예비후보 56.0%, 강 예비후보 33.8%, 황 예비후보 2.1% 순으로 나타났다.

2권역(수지면·송동면·주생면·금지면·대강면·대산면·사매면·덕과면·보절면·동충동·죽항동·노암동·금동·왕정동)은 양 예비후보 54.0%, 강 예비후보 37.0%, 황 예비후보 1.2%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양 후보는 18~29세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강 예비후보를 앞섰다. 18~29세 44.0%, 30대 53.2%, 40대 58.9%, 50대 58.2%, 60대 59.8%, 70세 이상 52.0%였다.

강 후보는 18~29세 46.7%, 30대 27.9%, 40대 25.0%, 50대 37.0%, 60대 34.3%, 70세 이상 37.4%로 집계됐다. 황 후보는 40대(3.7%)와 70세 이상(3.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전북 남원지역 정당지지도./뉴스1

성별로 보면 양 후보는 남성(52.5%)과 여성(57.3%) 모두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강 후보는 남성 39.1%, 여성 31.8%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64.6%가 양 후보를, 27.3%가 강 후보를, 1.0%가 황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79.3%는 강 후보를, 16.4%는 양 후보를 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강 후보 43.2%, 양 후보 29.4%, 황 후보 14.5%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3.4%, 조국혁신당 12.9%, 국민의힘 4.8%, 진보당 2.6%, 개혁신당 0.3% 순이었다. 그 외 정당은 1.1%, 지지 정당 없음은 4.3%, 잘 모름은 0.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 4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4.4%p, 응답률은 16.7%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