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전북 여론조사] 전북교육감 적합도…천호성 41.2%, 이남호 32.8%

천 예비후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

전북교육감 후보 적합도./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6·3 지방선거를 3주 앞두고 실시한 전북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 천호성 예비후보(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가 이남호 예비후보(전 전북대 총장)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북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전북교육감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1.2%가 천 예비후보라고 응답했다.

이남호 예비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2.8%였다. 두 사람의 격차는 8.4%p로 오차범위 밖이다.

그 외 인물은 4.9%, 없음은 9.9%, 모름은 11.2%였다.

권역별로 보면 천 후보가 전주(1권역), 군산·김제·부안(3권역), 정읍·고창(4권역), 남원·임실·순창·완주·무주·진안·장수(5권역) 등 4개 권역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특히 1권역(44.4%)과 4권역(45.8%)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 후보는 익산(2권역)에서 39.8%로 우세를 보였으며, 5권역에서도 35.9%로 천 후보(36.7%)와 대등한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천 후보가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특히 60대(46.5%)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30대(36.3%)에서 천 후보를 앞섰다

성별로 보면 천 후보와 이 후보 모두 여성보다 남성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44.3%가 천 후보를, 32.1%가 이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의 경우에도 천호성(48.6%), 이남호(30.3%)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의 경우 13.6%가 천 후보를, 42.9%가 이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정당지지도./뉴스1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말에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6.0%, 조국혁신당 7.5%, 국민의힘 5.7%, 진보당 1.5%, 개혁신당은 0.7% 순으로 집계됐다. 그 외 정당은 0.8%, 없음은 6.7%, 모름은 1.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4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3.1%p, 응답 비율은 14.8%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