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남대천교·별빛다리·폐기물종합처리장 등 92곳 집중안전점검

6월 19일까지 추진

전북 무주군 관계자들이 7일 남대천교 보수·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지역 내 공공시설 등에 대해 선제적 안전 점검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6개 읍면 92곳을 대상으로 '2026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과 사고 발생 위험이 큰 현장을 살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대천교 보수·보강공사 현장을 찾은 노창환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은 매뉴얼 준수 여부와 공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남대천교는 평소 통행량이 많은 교량으로, 무주 반딧불축제 시 불꽃놀이와 낙화놀이 등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돼 강도 높은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별빛다리의 토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과 폐기물종합처리장의 건축·전기·소방 분야 안전 점검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창환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점검 기간 작은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구조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해 조치할 것"이라며 "지역 '안전' 최우선을 둔 시설의 유지와 환경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