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산업단지에 첨단소재 생산기지 조성…나노솔루션 117억 투자

디스플레이·이차전지 전극 소재 생산

7일 전북 익산시 제3산업단지에서 나노솔루션 익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 제3산업단지에 첨단소재 생산기지가 들어섰다.

익산시는 7일 제3산업단지에서 나노솔루션의 익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노솔루션은 지난해 3월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익산 제3산업단지 2만4394㎡ 부지에 총 177억 원을 투자해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전극 소재인 탄소나노튜브액·분산액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이번 투자로 27명의 신규 고용도 기대된다.

익산에 조성된 생산기지는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첨단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열 대표는 "전북도와 익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생산기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익산과 전북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나노솔루션 익산공장 준공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