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 개교 특수학교 이름, 도민이 선정해주세요"
전주와 군산 특수학교 교명 후보군 선호도 조사…13일까지 실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내년 개교 예정인 특수학교 이름, 직접 선택해 주세요."
전북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 학교의 정식 교명 제정을 위해 '도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명 결정에 도민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대상 학교는 전주시와 군산시에 설립되는 특수학교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도민 대상으로 이 두 학교의 이름 후보군을 공모한 바 있다.
<em class="article_content_endem">그 결과 전주지역 특수학교는 △전주보름학교 △전주라온학교 △전주이음학교 △전주나래학교 △전주세움학교 등 5개가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군산지역 특수학교는 △군산지음학교 △군산예담학교 △군산큰틀학교 △군산해온학교 △군산새들학교가 후보에 올랐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는 앞서 1차 심의를 통해 선정된 각 학교별 교명 후보군 5개 중에서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다.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는 향후 교명제정심의위원회 2차 심의의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이후 전북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학교 이름은 학교의 비전과 학생의 성장을 담는 중요한 상징이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교명이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