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훈수당 월 10만→13만원으로 인상

참전유공자, 월 12만→15만원

전북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 수당을 인상한다.

남원시는 28일 '남원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따라 함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월 13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의 경우, 월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지난 7일 공포됐다.

이번 보훈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당 인상은 당장 4월분부터 적용된다. 지급 대상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300여 명이다.

보훈수당 인상에 따른 올해 총소요 예산은 21억3372만 원이다. 기존 대비 3억5100만 원 증액된다. 증액분은 전액 시비로 부담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보훈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실질적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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