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닉 재산 기획 조사…전북도, 체납액 2억7000만원 징수

'금' 재테크 등 교묘한 은닉 수법 적발…14억 규모 자산 압류 조치

전북특별자치도청.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지능형 은닉 재산 기획 조사'를 실시, 고질적 체납액 2억7129만 원을 전격 징수하고, 14억2883만 원 규모의 자산을 압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다. 도는 특히 금(金) 재테크 등 금융자산을 교묘히 은닉한 사례를 추적했다.

도는 기획 조사를 통해 체납자 386명의 은닉 자산을 확인, 자진 납부 유도 및 추심 등을 진행했다.

김종필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도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무관용 원칙으로 체계적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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