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여론조사 지지 유도' 의혹 고발당해

유희태 완주군수가 19일 전북 완주군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 바로알리기 주민설명회 경과보고 및 추후계획을 밝히고 있다. 2025.8.19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유경석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9일 전북 완주군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 바로알리기 주민설명회 경과보고 및 추후계획을 밝히고 있다. 2025.8.19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유경석 기자

(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가 사업 수주를 대가로 업체 관계자에게 지지를 부탁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유 후보가 올해 초 건설업계 관계자 A 씨에게 완주군과의 공사 계약을 빌미로 여론조사 지지를 부탁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또 A 씨에게 특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방에 들어가 여론조사 안내 및 지지를 유도하게 했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은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