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최대 60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전북 순창군청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북 순창군청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3일 군민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다. 2차 지급 대상은 국민소득 하위 70% 해당 군민이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구 50만 원 △국민소득 하위 70% 대상자 25만 원이다. 농촌 인구소멸지역 특성을 반영해 일반 지역보다 5만 원이 추가 지원된 금액이다.

신청 일정은 △1차-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지급된 지원금은 1·2차 모두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현장에서 신청할 경우 무기명 선불카드가 즉시 지급된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

지원금은 순창군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사행업종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조세 및 공공요금, 교통·통신 요금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