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신임 예술감독에 조충연 한예종 영상원 교수 선임

전주문화재단 신임 예술감독에 선임된 조충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문화재단 신임 예술감독에 선임된 조충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23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조충연 교수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충연 예술감독은 미디어아트와 예술·기술 융합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공간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기획을 비롯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과 창작자 협업 프로젝트 등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그는 한예종 영상원 교수로서 미디어아트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감독은 앞으로 팔복예술공장을 중심으로 한 △실감예술산단 조성·융합콘텐츠 지원사업 설계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자문 △창작 프로젝트 운영과 확산 전략 수립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예술감독 선임을 기점으로 팔복예술공장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작-검증-확산'이 선순환하는 복합형 실감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락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예술감독 선임은 전주의 문화도시 사업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통 자산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문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