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채우고 예술을 더해"…김제시, '시민 중심 문화 도시' 정조준
문화예술 커뮤니센터·굿만경 창작제재소 조성 등 속도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문화 기반 시설 확충과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시민 중심 문화 도시'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할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예술인 창작 거점 마련부터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까지 '공간을 채우고 예술을 더하는' 문화 정책을 통해 도시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술인 창작 거점 '굿만경 창작제재소' 조성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문화의 날' 운영 △일상 속 전시공간 '이동형 거리미술관'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회관 운영' 등 주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교동 99-1번지 일원에 1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46㎡의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예술인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굿만경 창작제재소' 조성 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2023년 화재로 소실된 만경제재소 부지에 16억 원을 투입해 거주시설과 커뮤니티 전시실, 목공예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로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단순한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그 안을 채울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 어디서나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 활력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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