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공감여행' 본격 추진…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체험 최대 30%·숙박 최대 20% 지원…주중 최대 50% 할인 혜택
'참참' 플랫폼서 간편 예약·결제…선착순 쿠폰 방식 운영

전북도 농촌공감여행 경비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목적의 '농촌공감여행 경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 공감 여행'은 도시민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체험과 숙박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도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예산 소진 시까지)된다.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체험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여행 성수기에도 주중(월~목요일 입실 기준) 숙박 이용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 희망 관광객은 온라인 플랫폼 '참참'을 통해 회원가입 후 쿠폰을 발급받아 예약·결제하면 된다. 여행 후기 작성까지 완료해야 지원이 인정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농 간 교류 확대는 물론 농촌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엔 2만806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약 4억6000만 원의 소비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촌공감여행은 전북 농촌의 고유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도시민에겐 일상 속 쉼을 제공하고 농촌엔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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