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의원 4석 늘어 총 44석…'상실 우려' 장수·무주 유지

광역의원 익산갑·군산김제부안갑 각각 1명 증원, 비례대표 2석 증가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2026.4.1 ⓒ 뉴스1 김도우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광역의원 의석수가 4석 늘어난다. 의석 상실 우려가 제기된 장수·무주군의 광역의원 의석수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윤준병 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은 17일 6.3 지방선거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및 정수 확정에 따라 전북 광역의원 정수가 40석(지역구 36명, 비례 4명)에서 44석(지역구 38석, 비례 6석)으로 4석(지역구 2명, 비례 2명)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로 의석 상실 위기에 놓였던 장수군과 무주군의 광역의원 의석수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김제시 지역엔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된다. 광역의원 정수 확대에 따라 해당 지역 기초의원 정수는 2명 확대된다. 이로써 전북 기초의원 정수는 기존 198명에서 200명으로 증가된다.

윤준병 의원은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및 정수 확대를 위해 전북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획정안에 반영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애초 목표했던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장수·무주의 지역 대표성을 지켜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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