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무소속 출마 기원 화환, 훼손된 채 발견
- 문채연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원하는 내용을 담은 화환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북도청 인근에 세워져 있던 화환이 파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해당 화환에는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기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 TV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후 7시 넘어 정식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재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근 김 지사가 지난해 11월 전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현직 시·군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 등 20여 명에게 현금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문제가 불거진 지난 1일 김 지사를 제명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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