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마술이 찾아간다…전북도, 어린이 위해 시군 순회공연

4~11월 도내 순회 40회 공연…어린이 눈높이 맞춘 18개 작품 선정
체험관·14개 시군 공연장 연계…문화 접근성 확대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전경.(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주관으로 추진된다. 15일 전주시와 장수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도내 14개 시·군과 체험관 공연장을 순회하며 총 40차례 열린다.

공연은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형극·마술·버블·샌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는 앞서 공모를 통해 총 21개 작품을 접수하고 최근 심사를 거쳐 인형극 '호랑이가 된 효자' 등 18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시군 수요 조사를 반영해 공연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공연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우선 고려해 배치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프로그램 다양성 강화와 작품 수 확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 중심 구성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주영환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군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가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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