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최후의 1인은?…김영일·김재준 맞대결
20~21일 이틀간 결선 진행, 권리당원 50%·안심번호 50% 합산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결과, 김영일(62)·김재준(55)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해 양자 맞대결을 펼친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6·3 군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예비경선을 통해 강임준·김영일·김재준·나종대 후보(가나다순) 4명이 지난 10일~11일 이틀간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위 득표자인 김영일·김재준 후보가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결선을 치르게 됐다.
김영일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 중 새벽시장에서 만난 어머니의 주름진 손과 늦은 저녁에 만난 삶에 지친 가장의 손이 기억난다"며 "군산 시민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군산에 필요한 시장은 군산을 위해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오면서 군산의 모든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던 시장이 필요하다"며 "군산에 어려움이 닥쳐올 때마다 누구보다 앞에 서서 뛰어왔던 저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이번 결과는 군산을 바꾸라는 시민의 명령이 만들어 낸 시민의 승리"라며 "결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시민께서 맡겨주신 권력을 시민께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멈춰선 군산 8년을 반복할 것인지, 시민의 힘으로 군산을 완전히 바꿀 것인지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군산을 바꾸는 길에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결선투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를 합산한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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