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박차"…군산새만금수산식품단지에 화우당 공장 준공
11곳 중 최초…나머지 기업도 순차 착공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서 첫 민간 준공 업체가 탄생했다.
시는 단지 내 입주 예정인 11개 기업 중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인 '화우당'이 가장 먼저 공장 건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화우당 새만금공장은 최첨단 위생 설비를 바탕으로 홍어와 아귀, 꽃게, 갑오징어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기존 원물 중심의 수산업 구조를 가공 중심으로 전환, 미국·일본·캐나다 등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손빈 화우당 대표는 "군산시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새만금 단지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며 "군산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수산식품으로 전 세계에 군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는 11개 기업이 2304억 원을 투자해 입주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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