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러 오세요"…부안 수성당에 '봄의 전령' 유채꽃 만개

전북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일대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일대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일대가 노란 유채꽃 물결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수성당은 깎아지른 듯한 적벽강 절벽 위로 펼쳐진 유채꽃밭이 푸른 서해와 대비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부안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수성당을 찾은 한 관광객은 "탁 트인 서해를 보며 노란 유채 꽃길을 걷다 보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채꽃은 이달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