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대 종교문화 잇는 '다이로운 익산여행' 운영

17일~5월 9일 매주 금·토 1박2일…명상·차담 곁들인 체류형 관광

익산시청 전경(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DB

(익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익산시가 4대 종교 문화유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익산이 보유한 4대 종교 문화자산을 연결해 역사와 문화,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운영 이후 익산의 대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불교 익산성지, 심곡사, 미륵사지, 두동교회,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각 장소에서는 해설과 함께 명상, 차담 등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 아가페정원, 황등석산 전망대, 보석박물관 등 지역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길 위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이 익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