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경선 하루 앞둔 안호영 "투표해야 전북이 바뀐다"
8~10일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 실시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완주·진안·무주)은 경선을 하루 앞둔 7일 "투표해야 전북이 바뀐다"며 당원과 도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자 경선이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며 "이번 선거는 전북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다. 앞으로 나아갈지, 과거로 돌아갈지 지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한 표는 작지만, 결과는 크게 바꾼다"라며 "결과는 결국 참여한 사람이 만든다. 참여하지 않으면 결과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 다시 2014년에 시작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면서 "2026년 전북도정은 '오래된 과거의 반복'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도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정부가 에너지 대전환을 기반으로 반도체, AI 산업을 지방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에너지 시대의 흐름을 전북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으로 에너지 정책을 설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산업 전환을 이끌 수 있다"라며 "정책을 사업과 예산으로 연결해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선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이재명 당 대표 수석대변인으로서 전북을 국정과 연결할 수 있는 탄탄한 중앙 인맥을 갖췄다"며 "민선 9기 전북도정은 김관영 지사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 성과는 이어가고 부족한 점은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국민 선거인단 50%로 실시된다. 안호영 의원은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과 맞붙는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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