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360여 명…48만원 상당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영양 플러스)이나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고 있거나, 동일 자녀에 대해 이미 지원받은 산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전북 에코 푸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임신 확인서나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 관련 서류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검증을 거쳐 4월 말 지원 대상자(360여명)를 확정한 뒤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총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의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유기축산물 등을 지정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체 주문 금액의 50% 이상은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해야 하며, 구입 물품은 거주지로 배송된다.
최장혁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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