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맞춤형 교통대책 추진…"봄철 방문객 불편 해소"
시, 5월5일까지 주말·공휴일 교통관리 강화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봄철 동물원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맞춤형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동물원 진입로 교통·주차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봄철 나들이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관광 및 여가 공간이다. 매년 봄철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교통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차 안내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봉사대 인력 7명을 상시 배치해 동물원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 출입구에서 차량 통제와 교통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현장 인력은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덕진체련공원에서 전주동물원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흐름을 관리하고 라바콘을 설치해 갓길 주차를 제한하는 등 차량 통제에 나서게 된다.
또 동물원 주차장 만차시에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덕진실내배드민턴 주차장(114면)과 길공원 주차장(150면) 등 인근 주차장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하는 등 차량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주시가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동물원 진입로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 3대를 활용한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덕진구청 산업교통과와 협력해 교통 혼잡 발생시 차량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교통통제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이뤄진다.
김용삼 시 대중교통국장은 "봄철 동물원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말 방문시 가급적 대중교통과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고 현장 교통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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