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109명 입국…농촌 현장에 큰 힘"

전북 완주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필리핀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31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31/뉴스1
전북 완주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필리핀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31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31/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농가에 필리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투입된다.

완주군은 최근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109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불법체류 방지 교육, 인권 교육 등을 마친 뒤 지역 내 농가 일손을 돕게 된다.

군은 이들이 근무하는 동안 인권침해나 무단이탈 등이 없도록 통역과 고충 상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필리핀과 라오스, 캄보디아 등 총 375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현재 총 3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절 근로자들의 참여가 농촌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